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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드게임 추천]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(그오호 중문, 자원 업그레이드)

보드게임

by 네와 2021. 8. 25. 15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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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인원 : 2~4명

게임시간 : 60분~120분

대상연령 : 만 12세 이상

 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 중문버전

이번엔 보드게임을 싸게 사보자며, 어차피 거의다 그림이고 설명서 잘 안보는데 어때? 하고 싸게 질렀다. 하지만.. 그오호는 아무리 유튜브로 설명을 들어도 플레이중 설명서를 꼭 봐야만 아는 부분이 있다. 게임을 여러번 하다보면 대부분은 그림만 봐도 직관적으로 떠오르긴 하는데 여전히 설명서는 필요하다. 중문버전으로 구매하실 분은 참고하시길..

 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 한글 번역 파일을 제본까지하는 열정

그래서 준비한 그오호의 번역본! 어떤 분의 능력 제공으로 알파문고가서 제본까지 떴다. 학생때나 해보던 제본을 게임땜에 하게 될 줄이야...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 세팅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은 자원 업그레이드 하는게 유행(?)인가 보다. 자원은 커피, 와인, 빵, 케익인데 남대문에서 맘에드는 빵 미니어처를 찾지 못해 온라인으로 따로 구입. 막상 업그레이드 해보니 넘 귀엽자나? 더운날 남대문시장까지 가서 미니어처를 구매하던 남편.. 오거나이저에서 끝나는줄 알았던 그대의 열정 인정하겠습니다.

 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 자원 업그레이드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은 입문자가 함부로 도전했다가 다신 안할 가능성이 높다. (경험담) 간단하게는 손님 많이받아서 점수 높은사람이 이기는건데, 직원고용이나 황제트랙 등 신경쓰며 진행해야할 부분이 많다. 황제 지가 몬데 등장하는 순간 점수를 깎아버리기도 하고, 그룹 보너스도 있기때문에 끝날때까지는 승패를 알수 없다. 물론 나같은 경우는 워낙 못해서 끝나기 전에 승패를 알 수 있었다 ^^

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 구성들

어려운 게임 특: 구성이 많다. 오래걸린다. 잘하면 개잼.

그오호는 나랑 안맞는다며 등지고 지냈었는데, <르아브르>를 접한 후 갑자기 재밌어진 <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>

더 어려운 게임을 하고나니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그오호가 잘굴러간다. 물론 잘하는건 아님^^ 첨부터 이상한 직원 뽑아서 끝까지 도움 1도 못받고 지는경우도 있고.. 여러가지로 지고있지만 중급게임 정도로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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